Naval Cathedral in Kronstadt, 러시아 크론슈타트에 있는 동방 정교회 대성당
크론슈타트 해군 대성당은 흰 돌로 지은 동방 정교회 대성당으로, 중앙에 큰 황금 돔이 있고 그 주위에 네 개의 작은 황금 돔이 있으며, 각 돔은 아치형 창문이 뚫린 높은 드럼 위에 놓여 있습니다. 넓은 기단에서 중앙 돔까지 계단식으로 솟아오르며, 정면 오른쪽에는 황금 돔을 얹은 탑이 있습니다. 1903년부터 1913년까지 바실리 코샤코프의 설계로 네오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1903년 5월 8일 니콜라이 2세가 참석한 가운데 주춧돌이 놓였고, 마카로프 제독이 이전 설계를 물리친 뒤 임명된 바실리 코샤코프의 지휘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성당은 1913년 6월 10일 총대주교 대리 샤벨스키가 봉헌했으며 차르가 봉헌한 것이 아닙니다. 1929년에 폐쇄되어 영화관, 장교회관, 해군 박물관으로 쓰이다가 2005년에 다시 성찬례가 거행되었습니다.
이 대성당은 정교회 전통에서 선원의 수호성인인 미라의 성 니콜라스에게 헌정되었습니다. 해군 장교와 그 가족들이 이곳에서 예배에 참석하여 바다와 신앙의 연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성당은 크론슈타트 중심의 야코르나야 광장에 있으며, 예배 시간과 특정 요일에 방문객에게 공개됩니다. 내부에서는 어깨와 무릎을 가려야 하며, 여성은 종종 머리 스카프를 착용합니다.
이 대성당은 5000명 이상의 신자를 수용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중 하나입니다. 소비에트 시대에는 영화관과 콘서트 홀로 사용되었으며, 내부는 크게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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