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itskaya Tower, 러시아 트베르스코이 구역에 있는 요새화된 탑
트로이츠카야 탑은 모스크바 크렘린 북서쪽 벽에 있는 높이 80미터의 붉은 벽돌 구조물로, 가파른 녹색 첨탑을 얹고 있다. 아래쪽은 어두운 아치형 문과 시계판이 있고, 그 위로 흰 돌 장식이 첨두 아치와 박공, 모서리 첨탑을 이루며, 팔각 층이 첨탑을 받친다. 왼쪽에서 총안이 있는 붉은 벽돌 벽이 이어진다.
이 탑은 이반 3세의 크렘린 벽돌 재건 과정에서 1495년부터 1499년까지 이탈리아 건축가 알로이시오 다 밀라노가 리조폴로젠스키 문 자리에 세웠습니다. 1493년 화재로 공사가 지연되었습니다. 16~17세기에는 2층 지하실이 감옥으로 쓰였고, 천장 구멍으로만 드나들 수 있는 ‘돌주머니’ 두 개가 있었으며, 문 앞에서는 처형이 이루어졌습니다.
탑의 현재 이름은 1658년 크렘린 안의 트로이츠카야 역마차 여관을 따라 개명되면서 붙었다. 그 전에 모스크바 사람들은 문 위의 이콘과 차르 궁전의 문을 따라 리조폴로젠스카야, 보고야블렌스카야, 즈나멘스카야, 쿠레트나야라고 불렀다. 1585년부터 시계가 있었는데, 원래 시계는 낮과 밤으로 나뉜 회전 문자판과 고정된 바늘을 갖추고 있었다.
이곳은 크렘린의 주요 방문객 입구이므로 성수기, 특히 따뜻한 달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일찍 도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고, 신분증을 준비하면 입장 절차가 빨라집니다.
1585년에 설치된 이 탑의 시계는 바늘이 고정된 채 낮과 밤으로 나뉜 회전판을 가지고 있었다. 관리인들의 연봉은 4루블 6알틴으로, 종종 수리를 위해 불려온 스파스카야 탑의 시계공들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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