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ys Voznytskyi Lviv National Art Gallery, 우크라이나 리비우에 있는 미술관
보리스 보즈니츠키 미술관은 리비우 중심부의 웅장한 건물에 자리한 국립 미술관입니다. 중세부터 현대까지의 회화, 조각, 장식 예술 작품을 소장하며 다양한 예술 전통과 양식을 아우릅니다.
1897년 리비우 시의회가 시립 회화관 설립을 결정했고, 얀 야코비치의 약 400점 그림 소장품을 사들인 뒤 1907년 2월 14일 문을 열었다. 1914년에는 역사가 브와디스와프 워진스키에게서 산 오솔린스키 거리(현 스테파니카 거리)의 궁전으로 옮겼다. 1940년부터 소련 통치 아래 루보미르스키, 오솔리네움, 바보로프스키 소장품을 흡수했으며, 2009년 국립 지위를, 2013년 보리스 보즈니츠키의 이름을 받았다.
이 미술관은 오랫동안 관장을 지낸 보리스 보즈니츠키의 이름을 따르며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그 이름을 사용합니다. 부서는 이탈리아·스페인 미술에서 폴란드·극동 미술까지 국가별 화파로 나뉘어 있어 작품이 국경을 넘어 이동한 흔적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2012년에는 15명의 현대 이탈리아 화가가 약 30점을 기증해 현대 이탈리아 미술 상설 전시가 마련되었습니다.
스테파니카 거리 3번 본관에서는 19~20세기 유럽 미술을 전시하고, 14~18세기의 더 오래된 유럽 회화는 코페르니카 거리 15번 포토츠키 궁전에서 따로 볼 수 있습니다. 미술관은 리비우 안팎에 여러 분관을 운영하며 보임 예배당과 올레스코, 졸로치우, 피드히르치, 조우크바 성도 관리하므로 방문할 지점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입구는 중앙 돌출부 아래에 있으며 완만하게 굽은 돌 경사로를 오른 끝에 있습니다.
1992년 4월 29일, 미술관 안에서 연막탄이 터지고 얀 마테이코의 「빈 전투」와 아르투르 그로트게르의 작품 두 점, 모두 세 점이 액자에서 잘려 나갔습니다. 이들을 막으려던 드미트로 셸레스트와 야로슬라프 볼차크가 총에 맞아 숨졌고, 범인은 끝내 잡히지 않아 2010년 공소시효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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