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d astronomical clock, 스웨덴 룬드 대성당에 있는 천문 시계
룬드 대성당의 룬드 천문 시계는 채색한 나무와 금속으로 된 높은 몸체에 두 개의 문자판을 갖추고 있다. 위쪽 붉은 문자판에는 금색 숫자 고리와 아래 모서리에 앉은 옷 입은 인물 두 명이 있고, 그 아래 세 개의 아치형 감실이 있는 작은 발코니에는 푸른 옷을 입고 왕관을 쓴 인물이 가운데 앉고 양옆에 선 인물들이 있다. 아래쪽 큰 문자판은 동심원으로 글자가 새겨진 옅은 달력판이다.
달력 틀의 참나무는 1417년에서 1428년 사이 포메라니아에서 벌채된 것으로 연륜 연대 측정으로 밝혀져 시계는 15세기 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1442년 문헌에 처음 등장하며 1423~1425년경 니콜라우스 릴리엔펠트가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 17세기에 이미 고장 났고 1836년 카를 게오르크 브루니우스가 훼손 상태를 기록했으며 1837년 해체되었다. 1909년부터 시계 제작자 율리우스 베르트람라르센과 건축가 테오도어 볼린이 14년에 걸쳐 옛 문자판과 기구를 재사용해 재건했고 1923년 구스타프 5세가 제막했다.
이 시계는 세 명의 왕을 포함한 나무 인형들의 기계적인 행진을 갖추고 있으며, 중세 선율 '인 둘치 유빌로'에 맞춰 하루에 두 번 연주됩니다. 이 정기적인 공연은 종교적 전통과 장인 정신을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합니다.
시계는 룬드 대성당 북쪽 측랑 벽에 걸려 있으며, 위쪽 문자판은 눈높이보다 높고 달력판은 그 아래에 있습니다. 동방박사 행렬은 하루 두 번 진행되고 인형이 작으므로, 기사들과 오르간 선율을 따라가려면 함체에서 조금 물러서세요. 대성당 박물관에는 재사용되지 않은 중세 달력 조각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시계에는 나무 기사 두 명이 자크마르 역할을 하며, 검을 서로 부딪쳐 매 정시를 알립니다. 이런 장식의 다른 알려진 사례는 잉글랜드 웰스 대성당의 천문시계뿐이며, 이에 따라 룬드의 기사상은 대성당 유지에 직접 관여한 덴마크 왕비 잉글랜드의 필리파를 통해 전해진 잉글랜드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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