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 of Friendship, 러시아 파블로프스크에 있는 공원 내 신고전주의 양식의 정자
우정의 사원은 파블로프스크 공원의 슬라뱐카 강 굽이에 자리한, 흰색 마감을 두른 연한 노란 벽돌의 원형 건물입니다. 낮은 계단식 흰 돌 기단 위로 받침이 없는 홈이 파인 그리스 도리아식 기둥 열여섯 개가 창 없는 벽을 둘러싸고, 기둥 사이에는 라셰가 만든 둥근 회반죽 메달리온이 있습니다. 홈이 진 회색 돔과 작은 큐폴라가 원형 건물과 열주를 하나의 지붕으로 덮습니다.
찰스 카메론은 1779년 말 설계를 마쳤고 1780년 6월에 주춧돌이 놓였으며 공사는 1784년까지 이어졌다. 파벨 페트로비치와 마리야 표도로브나는 어머니 예카테리나 2세가 준 파블로프스크 영지의 땅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곳을 세웠다. 주춧돌 놓기 의식에는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도 참석했다.
이 파빌리온의 이름은 그 용도에서 비롯되었다. 파벨 대공과 마리야 표도로브나가 파블롭스크의 땅을 하사한 예카테리나 2세에게 감사의 뜻으로 바친 것이다. 프리즈에는 고대 신화에서 우정의 상징인 돌고래와 포도 덩굴 화환이 번갈아 새겨져 있다. 그 위로 라셰트가 만든 원형 부조 메달리온 네 개가 여제를 기리는 우의를 되풀이한다.
사원은 공원 부지 안에 있으며, 연중 낮 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도보로 쉽게 닿을 수 있습니다.
입구 위의 금박 명문은 1780년 착공식에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가 참석했기 때문에 "사랑, 존경, 감사가 바쳤다"로 줄어들었다. 사라진 명문 가운데 박물관에 남은 것은 문자 "ь" 하나뿐이다. 프리즈의 메토프에는 우정의 상징인 돌고래와 포도 덩굴 화환이 번갈아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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