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a Palace, 포르투갈 상페드루데페나페링에 있는 궁전
페나 궁전은 신트라 산맥의 능선에 있는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궁전으로, 해발 약 480미터에 있습니다. 노란색과 빨간색 탑이 돔과 성벽 옆으로 솟아 있고, 테라스와 안뜰이 여러 층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중세부터 성모 페나에게 바쳐진 예배당이 있었고, 마누엘 1세가 이후 성 히에로니무스 수도회를 위한 석조 수도원으로 다시 지어 최대 18명의 수사가 머물렀습니다. 낙뢰와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수도원은 폐허가 되었지만, 니콜라우 샹트렌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예배당의 대리석과 설화석고 제단화는 남았습니다. 1838년 페르난두 2세가 폐허와 주변 땅을 사들였고, 빌헬름 루트비히 폰 에슈베게의 재건은 1842년부터 1854년까지 진행되었으며 국왕과 마리아 2세 왕비가 장식을 주도했습니다.
이름은 한때 이 자리에 서 있던 예배당의 수호성인인 노사 세뇨라 다 페나를 떠올리게 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이 알록달록한 홀을 거닐며 무어 양식의 벽 장식을 살펴봅니다.
궁전은 신트라 위에 있으며, 공원 입구에서 도보나 셔틀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 길이 가파르므로, 특히 걸어서 올라갈 때는 튼튼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약 16미터 길이의 나무로 만든 뱀이 수위의 방 벽을 따라 이어집니다. 이 조각은 낭만주의 시대 이야기에 자주 등장했던 신화 속 생물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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