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ukawakami Shrine, 일본 나라현 히가시요시노촌의 신사
니우카와카미 신사는 주홍색 기둥과 금색 글자가 새겨진 녹색 현판이 달린 도리이를 통해 들어간다. 왼쪽에는 "丹生川上神社"라고 새겨진 돌기둥이 서 있다. 넓은 돌계단을 오르면 목조 배전이 있는데, 어두운 회색의 길게 휘어진 지붕 용마루에는 작은 금색 장식이 늘어서 있고, 어두운 기둥 사이로 열린 정면과 천장에 매달린 커다란 둥근 종이 보인다.
사전에 따르면 675년에 물의 신 미즈하노메를 미타라이강 남안에 모시고 후에 현재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895년의 태정관부는 깊은 산에서 제사하면 비를 내리고 비를 멈추게 하겠다는 신탁에 따른 창건을 기록한다. 763년부터 오닌의 난까지 조정은 기우와 지우의 폐백을 96회 올렸다. 오닌의 난 후 쇠퇴하여 소재가 불명해졌으나, 1915년 모리구치 나라요시가 식내사로 고증하고 1922년에 니우카와카미 신사로 개칭했다.
이 신사는 예로부터 '아메시 명진'이라 불렸고 에도 시대부터는 '아리토오시 명진'이라고도 했으며, '니우카와카미'라는 이름은 지명에서 유래했지 산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주신은 물의 신 미즈하노메노카미로, 비를 기원할 때는 검은 말을, 비를 그치게 할 때는 흰 말을 바쳤다. 10월의 오가와 마쓰리는 북대를 메고 경내에서 춤추는 '싸움 축제'로, 야마토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신사는 히가시요시노무라 오아자 오 968번지에 있으며, 긴테쓰 오사카선 하이바라역에서 나라교쓰 버스 '히가시요시노무라 야쿠바행'을 타고 히가시요시노무라 야쿠바에서 내린 뒤 커뮤니티 버스 '시고 방면'으로 갈아타 '아리토시'에서 하차한다. 참배로에는 넓은 돌계단과 포장도로가 있고, 경내에는 건물 사이에 돌계단이 있다. 본전은 남향이며 좌우에 동전과 서전이 서고, 본전에서 돌계단을 통한 회랑이 배전까지 이어진다.
이 신사는 1922년까지 '아리스가와 신사'로 불렸으나, 1915년 모리구치 나라요시의 연구로 《엔기시키》에 기록된 신사임이 입증되면서 니우카와카미 신사로 개칭되었다. 세 신사는 1952년 독립할 때까지 하나의 사무소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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