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zzo Chiablese, 토리노의 왕궁 날개 건물
팔라초 키아블레세는 토리노 왕궁의 날개 건물로, 바로크 건축과 화려하게 장식된 방들이 특징입니다. 건물은 본관과 연결되며, 산 조반니 광장을 마주보는 더 큰 궁전 복합 단지의 일부를 이룹니다.
팔라초 키아블레제는 16세기 말,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디 사보이아가 공작 저택 앞 광장을 건축가 아스카니오 비토치에게 정비하게 했을 때 중세 기초 위에 세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1753년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는 이곳을 아들 샤블레 공작 베네데토에게 주었고, 베네데토 알피에리가 방들의 개조와 확장을 맡았습니다. 사르데냐 왕 카를로 펠리체는 인접한 왕궁보다 이곳을 선호했으며 1831년 이곳에서 사망했습니다.
이름은 1753년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로부터 궁전을 받은 사보이아의 베네데토의 예칭 '샤블레 공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훗날 이탈리아 최초의 왕비가 되는 마르게리타 디 사보이아가 1851년 이곳에서 태어났습니다. 1997년부터 이 건물은 '사보이아 왕가의 저택들' 연속 유산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궁전 입장은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단체 투어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 가이드 투어는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왕실 방을 관람할 수 있게 해줍니다.
1958년부터 1985년까지 이 궁전에는 국립 영화 박물관이 있었고, 이후 소장품은 몰레 안토넬리아나로 옮겨졌습니다. 그 뒤 궁전의 방들은 이탈리아 군인 딸들을 위한 국립 학교 학생들의 기숙사, 주방, 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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