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psoteca canoviana, 이탈리아 포사뇨에 있는 예술가 박물관 및 석고상 컬렉션.
카노바 석고상 미술관(지프소테카 카노비아나)은 포사뇨에 있는 복합 박물관으로, 카노바의 생가, 프란체스코 라차리가 1834년에서 1836년 사이에 지은 바실리카 형태의 갤러리, 그리고 1957년 카를로 스카르파가 설계한 증축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갤러리의 배럴 볼트 천장에는 움푹 들어간 직사각형 격자무늬가 있고, 바닥은 적갈색과 흰색 타일이 마름모와 삼각형을 이루며, 흰 석고상들이 양쪽 벽을 따라 단순한 받침대 위에 서 있습니다. 벽 상부에는 커다란 흰 부조 패널이 끼워져 있고, 맨 끝의 어두운 개구부는 또 다른 아치형 홀로 이어집니다.
카노바의 이복형이자 민도 주교였던 조반니 바티스타 사르토리는 조각가의 로마 작업실에 있던 석고 모형과 점토 습작을 보관하기 위해 전시관을 세웠습니다. 작품들은 1829년부터 포사뇨로 옮겨졌고, 베네치아 건축가 프란체스코 라차리는 1834년에서 1836년 사이에 바실리카 평면의 전시실을 지었습니다. 1853년 사르토리는 건물과 소장품을 포사뇨 시에 넘겼습니다.
‘집소테카’라는 이름은 ‘석고 수집품’을 뜻합니다. 카노바의 제작 과정은 드로잉에서 작은 점토 모형으로, 다시 실물 크기 점토 모형으로 이어졌고, 여기서 석고 틀을 떴습니다. 대리석 조각의 기준이 된 석고 모형은 하나뿐이었습니다. 제작 전 과정을 보여 주는 유일한 사례는 대금 미납으로 미완성으로 남아 입구에 전시된 《베누스에게 관을 받는 아도니스》입니다.
박물관은 카노바의 생가와 그 옆의 바실리카 형태 전시관으로 나뉘며, 1957년 스카르파가 설계한 증축부는 오래된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석고 전시관 끝에는 어두운 개구부가 있어 조각상이 늘어선 아치형 홀으로 이어지므로 첫 방에서 멈추지 말고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다. 정원과 브롤로 과수원은 생가 앞에 있다.
갤러리에는 카노바의 《조지 워싱턴》 석고 모형이 소장되어 있다. 1821년 노스캐롤라이나 주 의사당 원형홀에 설치된 대리석판은 1831년 화재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소실되었다. 이 모형은 2018년 뉴욕 프릭 컬렉션의 전시를 위해 대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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