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esa di San Nicolò, 이탈리아 베로나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교회
산 니콜로 교회는 벽돌과 석재로 지은 바로크 양식 교회로, 십자형 평면에 단일 본당, 측면 예배당, 짧은 익랑, 그리고 대리석 난간 뒤로 세 단 높아진 깊은 성당부를 갖추고 있습니다. 1950년대에 이곳으로 옮겨온 신고전주의 정면은 거대한 규모의 홈이 파인 이오니아식 기둥 네 개가 삼각 박공을 받치고 있으며, 정문 위에는 D.O.M. IN HONOREM S. NICOLAI EPISCOPI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계획된 돔은 지어지지 않았고, 그 자리에는 착시 기법으로 그린 평평한 천장이 있습니다.
건축은 건축가 렐리오 펠레시나의 지휘 아래 1627년에 시작되어, 그 자리에 서 있던 초기 로마네스크 건물을 대체했습니다. 건물은 완성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렸으며, 17세기 말에 봉헌되었습니다.
‘아레나’라는 이름은 인근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비롯되었고, 옛 명칭 산 니콜라이 데 부카다레나는 발굴 중 발견된 아레나로 이어지는 지하 통로를 가리킨다. 오른쪽 첫 번째 경당에는 안토니오 발레스트라의 제단화 《광야의 세례자 요한》이, 두 번째 경당에는 오르베토의 그림이 있다. 제대 아래의 지하실은 그리스도 구속주에게 봉헌되어 1630년 흑사병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한다.
교회는 아레나 뒤편, 1673년 테아티노회가 새 파사드 앞의 집들을 철거해 만든 광장에 서 있다. 2001년 건축가 파올라 보고니가 설치한 경사로 덕분에 측면 입구로 단차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지하실은 높아진 제단부 아래에 있으며 그 왼쪽 옛 제의실에서 내려간다.
보이는 돔은 평평한 천장에 그린 트롬프뢰유로, 계획된 돔은 지어지지 않았고 파사드의 석재 마감도 시공되지 않았습니다. 낮고 뭉툭한 종탑 역시 미완성으로 남았는데, 높은 탑이 인근 아레나의 조망을 가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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