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na cathedral,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엔나에 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
엔나 대성당은 시칠리아 중부의 언덕 위 도시 엔나에 있는 고딕 양식의 교회로, 주변 계곡을 내려다보는 긴 바위 능선 위에 세워졌습니다. 내부에는 입구에서 후진까지 이어지는 세 개의 신랑이 코린트식 기둥으로 분리되어 있고, 그 위로 치장 벽토 장식이 있는 목조 격자 천장이 덮고 있습니다.
대성당은 1307년 앙주의 엘레오노르 여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당시 시칠리아에서 흔했던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1446년 화재로 원래 구조의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그 후 재건을 통해 내부는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대성당은 오늘날에도 매일 종교 예배에 사용되며, 지역 가족들의 삶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합니다. 미사 시간 외에 방문하면 측면 제단 근처에 놓인 양초, 봉헌물, 개인 기념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성당은 엔나 알타 구시가지의 중심부에 있으며, 역사 중심지의 주요 거리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종교 행사 기간에는 내부 일부 지역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평일 오전 방문이 가장 방해를 덜 받는 편입니다.
대성당은 시칠리아 신화와 밀접하게 연결된 여신 프로세르피나에게 봉헌된 고대 로마 신전의 기초 위에 서 있습니다. 오래된 석조 일부는 후대 건축 단계에서 재사용되었으며, 그 흔적은 건물 바닥의 일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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