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uktal Monastery, 인도 카르길 지구의 수도원
푸크탈은 라다크 남동부 잔스카르의 룽낙 강 지류 협곡 벽에 있는 자연 동굴을 둘러싸고 세워진 겔룩파 수도원입니다. 흰 회벽에 적갈색 띠를 처마와 창문에 두른 건물들이 황토색 암벽을 따라 층층이 쌓여 있고, 일부는 커다란 어두운 움푹한 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줄무늬가 있는 높은 첨탑을 가진 흰 스투파가 서 있습니다.
동굴은 약 2,550년 전에 성인과 번역가, 승려들이 방문한 것으로 여겨지며 벽에는 16아라한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겔룩파 수도원은 15세기 초 촌카파의 제자 장셈 셰랍 장포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티베트 번역가 잔스카르 로차와 팍파 셰랍은 12세기에 이곳에서 살며 작업했습니다. 알렉산더 초마 데 쾨뢰시는 1826~1827년 최초의 영어-티베트어 사전을 편찬하며 머물렀고, 이를 기념하는 석판이 남아 있습니다.
푸크탈이라는 이름은 장스카리어로 푹(동굴)과 탈(여유)에서 나와 '여유의 동굴'을 뜻하며, 푸크타르는 '해탈의 동굴'을 의미합니다. 승려들은 마을의 출생, 사망, 결혼 의례에 참석해 기도를 올리고, 주민들은 전통 티베트 의사인 암치를 찾아 상담하며 암치는 수도원에서 소와릭파 약을 조제합니다. 축제는 2월 말 세계 평화를 위한 대기도 스몬람 첸모로 시작해 열세 신을 모시는 추둠 초다가 이어집니다.
푸크탈은 파둠에서 남동쪽으로 52km 떨어진 님무–파둠–다르차 도로변에 있으며, 이 도로는 2023년에 수도원에 이르렀다. 그전에는 차흐나 캉사르에서 걸어서 하루 거리였다. 보급품은 여름에는 말과 당나귀, 노새로, 겨울에는 얼어붙은 잔스카르 강을 통해 운반되었다. 태양광 발전은 2016년에 설치되었다.
성스러운 샘은 장셈 셰랍 장포가 도착했을 때 솟아났다고 하며, 동굴 위에 나무가 자라고 동굴 자체가 커졌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샘은 보호되고 있으며, 본당과 기도실, 희귀 경전을 보관한 서고, 거주 공간이 원래 동굴 주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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