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ovalı Hasan Paşa Mosque, 헝가리 페치의 모스크 겸 박물관
야코발르 하산 파샤 모스크는 정사각형 기단 위에 팔각 드럼을 얹은 중앙 돔과 서쪽 모서리에 22.5미터 높이의 미나렛을 둔 오스만 양식 모스크이다. 아래쪽 벽은 거친 회갈색 석재 쌓기이고 드럼은 더 매끄럽다. 왼쪽에는 박공지붕을 얹은 낮은 부분이 이어진다. 내부의 회벽에는 오래된 표면이 드러난 자국이 있고, 왼쪽 벽에는 낮은 벽감 위로 기하학 격자의 아치 창 두 개가 있으며, 오른쪽에는 금색 아랍 문자를 새긴 녹색 판이 달린 목조 구조 옆에 높은 첨두 아치의 석조 벽감이 서 있다.
이 모스크는 헝가리 중부를 오스만이 정복한 뒤 수십 년이 지난 1630년대에 야코발르 하산 파샤가 세운 바쿠프로 지어졌다. 설계자와 정확한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다. 1686년 말 페치가 함락된 뒤 방치되어 병원으로 쓰였다. 1702년부터 1732년까지 빌헬름 프란츠 폰 네셀로데 주교가 가톨릭 예배당으로 개조했고 미나레트는 종탑이 되었다. 1960년대 복원으로 바로크식 덧붙임이 제거되었다.
이 모스크는 오늘날에도 페치의 무슬림 공동체가 예배에 사용하며, 헝가리 이슬람 교회에 속해 금요 예배와 라마단 기간에 문을 엽니다. 이름은 건립을 위한 바쿠프를 세운 후원자 야코발르 하산 파샤에서 왔으며, ‘야코바’는 코소보의 자코바나 크로아티아의 자코보를 가리킬 수 있습니다. 건물 앞에는 조각가 메틴 유르다누르가 만든 오스만 시대 연대기 작가 이브라힘 페체비의 청동상이 서 있습니다.
이 건물은 대부분의 평일에 방문할 수 있지만, 금요일 예배 시간은 방문 계획 시 존중해야 합니다. 정확한 개관 시간은 계절이나 특별한 행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나레트의 87개 계단은 한때 돌 난간이 있었고 종교 축제 때 기름등으로 밝혔던 높이 22.5미터의 발코니로 이어집니다. 헝가리에 남은 오스만 시대 미나레트는 세 개뿐이며, 모스크에 붙어 본래 기능을 유지하는 것은 이곳이 유일합니다. 현재는 구조적 문제로 입구가 막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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