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port of Cassis,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어항
카시스 항구는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활기찬 어항으로, 석조 부두에 어선과 유람선이 늘어서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지중해풍 건물과 레스토랑이 해안가를 따라 늘어서 있어 아늑한 항구 풍경을 이루며, 바다로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로마 시대에 무역 거점으로 사용되었으며, 지중해 교역을 위해 배들이 정박했습니다. 나중에는 지역의 석회암 채석장에서 지중해 지역 전역의 주요 항구와 항만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공급했습니다.
이 항구는 오랫동안 이 지역 어촌 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지 어선들이 매일 아침 갓 잡은 생선을 해안가 레스토랑에 배달합니다. 부두를 따라 걷다 보면 어부들이 그물을 수리하고 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항구는 마을 중심가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으며, 해안가를 따라 앉아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인근 석회암 절벽으로 가는 유람선이 부두에서 정기적으로 출발하며, 항구 매점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역 채석장에서 나온 석회암 블록은 알렉산드리아, 피레우스, 포트사이드 같은 유명한 항구를 짓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숨겨진 연결고리는 조용한 어촌 마을을 지중해 주요 도시들의 건설 역사와 이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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