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house of La Coubre, 프랑스 라 트랑블라드에 있는 등대
라 쿠브르 등대는 지롱드 강 하구 북쪽 가장자리에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300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탑은 평평한 해안 풍경 위로 뚜렷이 솟아 있어 물과 땅을 멀리 볼 수 있습니다.
1690년 라 쿠브르 곶에 불빛 표지가 기록되었고, 잦은 난파 사고로 1860년 5월 12일 칙령이 지롱드 강 북쪽 어귀에 등대 건설을 명했습니다. 1895년 완공된 높이 57미터의 석조 탑은 기초 침식으로 1907년 5월 무너졌습니다. 1904년 10월에 결정된 현재의 탑은 1905년에 운영을 시작했으며 해안에서 1800미터 떨어져 세워졌지만, 2018년 만조 때 바다까지 거리는 150미터에 불과했습니다.
박물관은 등대 100주년을 맞아 2005년 7월 문을 열었으며 1699년 목조 표지 이후 이어진 탑들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한 전시실에는 현재의 탑이 사용되기 시작한 1905년에 세상을 떠난 쥘 베른의 작품에서 가져온 난파 판화가 걸려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계단이 많아 시간과 체력이 필요합니다. 편한 신발을 신고, 경치를 감상하며 쉬어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 탑은 프랑스에서 최초로 전부 콘크리트로 지어진 등대이며, 내부는 7,500장의 푸른 오팔린 타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금속 계단은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도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탑의 3분의 2 높이, 페인트 색이 바뀌는 지점에는 '라 바르베트'라 불리는 두 번째 붉은 불빛이 있어 모래톱으로 인한 위험 구역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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