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is du Pharo, 프랑스 마르세유에 있는 궁전
파로 궁전은 마르세유에 있는 제2제정 양식의 궁전으로, 지중해 연안의 언덕 경사면에 서서 구항구와 바다로 통하는 입구를 넓게 조망합니다. 외관은 강한 대칭을 이루며 높은 창문이 물을 감싸고, 정원이 건물을 둘러싸고 해안 쪽으로 내려가는 길과 나무가 있습니다.
나폴레옹 3세는 1858년 황후 외제니를 위한 선물로 이 궁전 건설을 명령했으며, 스위스 건축가 장 마르크 사뮤엘 루이 보셰-크레미외가 공사를 이끌었습니다. 제국이 끝난 후 이 건물은 여러 공공 목적으로 사용되다가 모임 장소로 전환되었습니다.
파로라는 이름은 언덕 위에 있던 등불을 가리키는 오크어 '파로트'(등대)에서 유래했다. 1884년 외제니 황후는 공공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궁전을 마르세유시에 기증했고, 시는 지금도 연회와 회의 장소로 사용한다. 강당에서는 마르세유 오페라가 기획한 콘서트가 열린다.
정원은 매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개방되며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건물 내부 가이드 관람은 건물에서 행사도 열리기 때문에 관광 안내소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1905년부터 2013년까지 군 의무대의 열대의학 연구소인 에콜 뒤 파로가 있던 공원 내 건물은 2015년부터 엑스마르세유 대학의 본부로 쓰이고 있다. 황실 부부는 이 궁전에 한 번도 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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