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aine Saint-Sulpice, 프랑스 파리 6구의 분수
생 쉴피스 분수는 생 쉴피스 광장 한가운데, 교회 앞에 서 있다. 팔각형 수반 세 개를 피라미드처럼 쌓아 올렸으며 맨 아래 수반은 너비 약 10미터, 전체 높이는 약 12미터에 이른다. 사각형 상부에는 기둥 모양 테두리를 두른 아치형 벽감 네 개가 있고 각 벽감에 앉은 주교상이 들어 있다. 꼭대기는 천개 모양 지붕에 십자형 장식이 얹혀 있다. 둘째 수반에는 파리 문장을 든 사자 네 마리가 있다.
이 분수는 루이 필리프 1세 치하의 센 주지사 랑뷔토가 200킬로미터의 상수도관과 1,700개의 작은 분수를 설치해 기념비적 분수를 장식용으로 전환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문했다. 루이 비스콩티의 설계는 1843년 승인되었고, 청부업자 앙투안 비브넬과 함께 1843년부터 1848년, 혁명으로 루이 필리프가 몰락한 해에 완성되었다. 개장 당시 교회 입구를 가리고 항아리가 냄비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
앉아 있는 네 조각상은 북쪽의 보쉬에(장자크 푀셰르 작), 동쪽의 페늘롱(프랑수아 라노 작), 서쪽의 플레시에(루이 데프레 작), 남쪽의 마시용(자크오귀스트 포지네 작, 사후 푸키에가 완성)이다. 파리 사람들은 이 분수를 '사방위의 분수'라 부르는데, 이는 'points cardinaux(사방위)'와 이 설교자들이 모두 추기경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겹친 말장난이다.
분수는 생쉴피스 광장 한가운데, 교회 입구를 마주한 앞뜰에 있어 교회에서 나오면 정면으로 보입니다. 광장은 포장된 열린 공간이라 분수 주위를 돌아볼 수 있고, 조각상은 북·동·서·남을 향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약 12미터이며 맨 아래 팔각형 물받이는 너비가 약 10미터입니다.
오래된 말장난은 분수의 이름을 추기경(cardinal)이 방향과 종교적 칭호를 모두 의미하는 이중적 의미와 연결합니다. 이러한 언어적 특성은 현지인들이 인식하고 때때로 사용하는 비공식 명칭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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