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âteau de Lusignan, 프랑스 뤼지냥에 있는 성터
뤼지냥 성은 깊은 계곡 사이의 좁은 곶 위에 세워진 요새의 폐허입니다. 성채 일부, 포아트빈 탑의 기단, 저수조, 지하실, 성벽 안의 계단탑, 무타르디에의 기초가 남아 있고 절벽에 붙은 온전한 벽 구간도 있습니다.
뤼지냥의 위그 2세가 10세기 후반에 성을 시작했고, 1168년 헨리 2세 플랜태저넷이 철거했으며 위그 8세가 1171년부터 재건했습니다. 14세기 말 베리 공작 장이 개조했습니다. 1586년 앙리 3세가 철거를 명령해 멜뤼진 탑만 1622년까지 남았고, 18세기에 블로사크 백작이 공공 공원을 만들기 위해 성을 헐었습니다.
지역 전승에 따르면 성은 물의 정령 멜뤼진이 남편 레몽댕을 위해 지었다고 한다. 수도사 피에르 베르쉬르는 1342~1350년경 그녀가 알몸을 보인 뒤 뱀으로 변했으며 성의 주인이 바뀔 때마다 나타난다고 기록했다. 베리 공작의 《베리 공작의 매우 호화로운 시도서》에는 그녀가 포아트빈 탑 위의 날개 달린 용으로 그려져 있다.
유적은 깊은 계곡에 둘러싸인 좁은 대지 위에 있으며, 마을에서 보리수 가로수길을 지나 계곡을 내려다보는 테라스로 이어집니다. 절벽면에는 성벽 일부가 붙어 있고 지면이 고르지 않아 튼튼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천수각 일부, 투르 푸아트빈의 기단, 저수조, 폐쇄된 지하 통로 입구가 남아 있습니다.
이 성은 자크 쾨르와 훗날의 루이 12세의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보방이 보강한 부분은 이후 다시 감옥이 되었다가 초등학교와 관광 안내소로 바뀌었습니다. 베리 공작의 『베리 공작의 매우 호화로운 시도서』 3월 삽화에는 성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 탑 위에 날개 달린 용의 모습으로 멜뤼진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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