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ey of Saint-Étienne, Caen, 프랑스 캉에 있는 베네딕토회 수도원
생테티엔 수도원(남자 수도원)은 캉의 밝은 석회암으로 지어진 옛 베네딕토회 수도원입니다. 서쪽 정면은 중앙부가 작은 큐폴라로 덮여 있고, 오른쪽에는 가늘고 긴 돌 첨탑 두 개가 지붕 위로 솟아 있습니다. 입구는 둥근 시계 문자판 아래 세 개의 어두운 아치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에는 깃대가 늘어선 자갈 마당이 펼쳐집니다.
이 수도원은 1063년 정복왕 윌리엄과 그의 아내 마틸다가 중세 시대 노르만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세웠습니다. 수 세기에 걸쳐 이 지역의 종교적·지적 삶의 중요한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남자 수도원’이라는 이름은 캉 동쪽에 수녀들을 위해 세워진 ‘여자 수도원’과 구별하기 위한 것이다. 정복왕 윌리엄은 1087년 이곳에 묻혔고, 그의 무덤은 1522년 열렸으며 1562년 위그노에 의해 파괴된 뒤 현재의 흰 대리석 판으로 대체되었다. 1960년대부터 수도원 건물은 캉 시청으로 쓰이고 있다.
옛 수도원 교회는 방문객에게 개방되지만, 수도원 건물은 1960년대부터 캉 시청으로 사용되어 내부 관람이 불가능합니다. 교회는 깃대가 늘어선 자갈 안뜰을 마주한 서쪽 정면으로 들어갑니다. 교회는 역사적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캉의 주민들은 교회 안에 숨어서 조종사들이 하늘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지붕에 붉은 십자가를 표시했습니다. 이 전시의 보호 표시는 건물이 공동체의 가장 어두운 시간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말해주는 강력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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