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os Marcos, 그리스 이라클리온에 있는 중세 교회.
아기오스 마르코스는 중앙 신랑이 높아진 삼랑식 바실리카로, 1239년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서쪽 정면 입구 앞에는 포르티코가 있고, 16세기에 북쪽 벽에 추가된 4개의 버트레스 중 2개가 남아 있다. 한때 평평한 흉벽과 시계가 있던 종탑은 1669년 이후 미나레트로 대체되었으며, 미나레트의 폐허는 남쪽에 남아 있다.
아기오스 마르코스 성당은 제4차 십자군 이후 베네치아가 크레타를 차지한 뒤인 1239년에 착공되었고, 이에라페트라의 라틴 주교가 주춧돌을 놓았다. 공작과 고위 관리들이 예배에 사용하고 이곳에 묻혔으며, 입구에서는 공작의 칙령이 선포되었다. 1303년, 1508년, 1564년, 1595년의 지진으로 손상되어 북쪽 벽에 버트레스가 더해졌다. 1669년 칸디아 함락 후 데프테르다르 아흐메트 파샤가 1915년까지 모스크로 바꾸었고, 미나레트는 1924년에 철거되었으며 1956년에 복원이 시작되었다.
이 교회는 라틴 대주교구가 아니라 칸디아 공작에게 속했고, 공작이 프리미키리오스 또는 채플린을 임명해 관리하게 했다. 입구에서는 공작의 칙령이 공고되었고 관리들은 그곳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공작 가문의 구성원들이 이곳에 묻혔다. 이후 오스만 세력은 프레스코화와 무덤을 파괴하고 유골을 밖으로 던졌으며 미흐라브와 민바르를 설치했다.
성당은 이라클리온 중심부의 엘레프테리우 베니젤루 광장에 접한 님폰 거리에 있어 보행자 구역을 지나 걸어서 갈 수 있다. 지금은 시각예술박물관이 들어서 있어 현역 교회가 아니라 미술관으로 관람한다. 16세기에 북쪽 벽에 덧댄 버트레스 네 개 가운데 두 개가 남아 있어 밖에서 볼 수 있다.
이 이름은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인 성 마르코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크레타와 베네치아 공화국 사이의 깊은 역사적 유대를 반영합니다. 이러한 헌정은 외세가 종교적 명명을 통해 어떻게 흔적을 남겼는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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