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corinth, 그리스 코린토스의 언덕 위 요새
아크로코린토스는 코린토스를 내려다보는 높이 575미터 바위 위의 요새로, 서쪽에서 오르는 하나의 길만 입구로 이어집니다. 성벽은 아래쪽 성문, 약 100미터 위의 두 번째 성문, 탑이 있는 정상 회랑의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부에는 탑, 저수조, 지하 통로, 예언자 엘리아 예배당의 유구가 남아 있습니다.
이 요새는 기원전 6세기부터 1821년까지 그리스인, 로마인, 비잔틴인, 프랑크인, 베네치아인, 오스만인에 의해 차례로 지배되었습니다. 각 통치자는 이곳의 구조와 요새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정상에는 아프로디테 신전이 있었고, 이후 교회를 거쳐 모스크로 바뀌었습니다. 성벽 안의 상부 페이레네 샘은 제우스가 아이기나를 숨긴 곳을 알려준 대가로 아소포스가 시시포스에게 주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1670년이 새겨진 대포가 프란체스코 모로시니 치하의 마지막 베네치아 점령기에서 남아 있습니다.
요새까지의 오르막은 가파르므로 튼튼한 신발을 신고 탐험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세요. 길은 곳곳에 표시가 되어 있지만, 일부 지역은 울퉁불퉁하여 발밑을 조심해야 합니다.
성벽 안에는 페이레네라는 지하 샘이 흘러 주민들에게 신선한 물을 공급했습니다. 이 천연 수원은 수세기 동안 이 요새가 함락되기 어려웠던 핵심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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