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Military Hospital, 병원
37군병원은 아크라 공항과 시내 중심가를 잇는 주요 도로에 위치한 대형 시설로,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약 400개의 병상을 갖춘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4시간 응급실과 방사선과, 치과, 안과, 소아과, 산부인과, 외상 치료 등 다양한 전문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부상당한 군인을 치료하기 위해 1941년 영국군 조지 기퍼드 장군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37종합병원'으로 불렸지만, 1956년에 군인과 민간인 모두를 위해 확장되면서 '37군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병원 이름은 식민지 시절 영국군이 서아프리카에 건설한 37번째 의료 시설이라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군인과 민간인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크라 주민들의 일상 속에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병원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요 도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영어와 현지 언어로 된 안내 표지판이 각 부서로 가는 길을 안내하며, 보안 요원이 방문객의 길 안내와 안전을 돕습니다.
지역 이야기에 따르면 병원 부지에 정착한 박쥐 무리는 치료를 위해 동부 가나에서 온 죽어가는 마을 추장과 함께 왔다고 합니다. 이 박쥐들은 매일 밤 같은 장소로 돌아와 잠을 자며, 방문객들은 종종 이 박쥐들이 주변을 날아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를 행운의 징조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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