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loss Wittenberg, 독일 루터슈타트 비텐베르크에 있는 옛 선제후 성
비텐베르크 성은 작센 선제후의 옛 거처이며, 1489년부터 새로 지어 1525년까지 안뜰을 둘러싼 직사각형 날개 건물군으로 거의 완성되었다. 사진에는 아래가 희고 위가 어두운 높은 원통형 탑과 그 위의 녹색 구리 첨탑(‘EIN FESTE BURG IST UNSER GOTT’라고 새겨짐), 직사각형 창이 줄지어 있는 긴 베이지색 석조 정면, 낮은 주황색 지붕을 얹은 소박한 원형 석탑이 보인다. 2013~2018년 보수 후 본관 1층에는 세계유산 안내 센터가, 위층에는 종교 개혁사 연구 도서관이 들어섰다.
1187년 문헌에 비텐베르크의 성이 기록되며, 1340년경 현재 자리에 아스카니아 가문의 성이 세워졌다가 1489년에 철거되었습니다. 1486년 선제후가 된 프리드리히 현명공은 1489/90년부터 남쪽과 서쪽 날개를, 이어 1496년부터 북쪽 날개로 성 교회를 짓는 두 단계 거주 궁전 공사를 진행해 1525년에 대부분 마쳤습니다.
이 성의 이름은 1486년부터 거처로 삼은 작센 선제후에서 비롯되었으며, 현명한 프리드리히가 재건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부터 1층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 교회를 위한 정보·만남 센터가 들어섰고, 새 통로가 성과 교회를 잇습니다.
위층으로 가는 길은 계단뿐이므로, 방문 전에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1층 안내소에서 건물에 대한 개요를 파악한 뒤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수월합니다.
상층부의 연구 도서관은 2018년 봄에 문을 열었으며, 복음주의 설교자 신학교와 작센안할트주 루터 기념관 재단의 도서와 문서를 통합했습니다. 신학교, 재단, 할레 대학 도서관, 로이코레아 재단이 운영에 참여합니다. 신학교는 최상층에 연구실과 겨울 예배당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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