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loss Kirchheim in Schwaben, 독일 바이에른주 키르히하임 인 슈바벤에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
슈바벤 지방 키르히하임 성은 바이에른주 키르히하임 인 슈바벤 마을에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으로, 여러 개의 날개가 안뜰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입니다. 정면 파사드, 넓은 공원, 정교하게 다듬어진 건축 세부 요소들이 건물을 명확하게 구분되는 여러 부분으로 나눕니다.
한스 푸거는 건축가 야코프 에샤이에게 1578년에서 1585년 사이에 궁전 건축을 의뢰했습니다. 설계는 스페인의 왕실 복합 시설인 엘 에스코리알에서 영감을 받아, 그 건축 양식을 남부 독일에 처음으로 가져왔습니다.
궁전 내부의 삼나무 방은 자연적인 음향 특성을 지니고 있어 오늘날 콘서트 장소로 선호됩니다. 그곳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방문객은 나무와 방의 형태가 공간 전체로 소리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들을 수 있습니다.
성은 현재도 푸거 가문이 거주하고 있어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며, 체더잘(삼나무 홀)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건물은 키르히하임 인 슈바벤 마을에 있고, 옆에는 야코프 에샤이가 1580~1583년에 지은 교구 교회가 서 있습니다.
삼나무 방의 격자 천장은 벤델 디트리히가 조각했으며, 아우크스부르크의 대장장이 미하엘 메츠거가 단조한 400개의 철제 띠로 지붕 구조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레바논산으로 추정되는 삼나무가 어두운 바탕을 이루고 그 위에 피나무, 참나무, 주목, 잣나무 등 열 가지 이상의 목재가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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