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obuskirche, 독일 튀빙겐에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야코부스 교회는 튀빙겐 구시가지에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건물로, 중세 종교 건축의 전형인 둥근 아치와 견고한 석조 구조를 보여줍니다. 건물은 두꺼운 벽과 튼튼한 기둥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그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1200년경 길이 약 14미터의 참나무 말뚝 위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예배당으로 1377년에 처음 문서에 등장합니다. 암머 계곡의 봄철 홍수 때문에 1500년에 약 2.5미터 높아졌고, 이때 지금의 모습을 갖추며 동쪽에 성가대석이 더해졌습니다. 성가대석 창 아래 비문은 1500년 6월 10일에 첫 돌을 놓았음을 전합니다. 오랫동안 병원 예배당으로 쓰였고 1807년부터 가톨릭과 개신교가 함께 사용했으며 1918년에 독립 교구 교회가 되었습니다.
야코부스키르헤라는 이름은 성 야고보에게 봉헌되었음을 기억하게 하며, 망토와 조가비, 지팡이, 모자를 갖춘 성 야고보상이 성가대실의 교차 볼트 마감돌에 새겨져 있다. 1807년부터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가 건물을 함께 사용했고, 종교개혁 이후 튀빙겐에서 첫 가톨릭 미사가 1807년 2월 15일 이곳에서 거행되었다. 이 교회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유럽 순례길의 한 지점이다.
이 교회는 구시가지의 아래쪽인 운터슈타트에 있으며 잘츠슈타델 옆에 자리한다. 1500년에 건물이 약 2.5미터 높아졌기 때문에 지금의 1층은 거리 높이보다 눈에 띄게 위에 있다. 내진 외벽 창문 아래에는 1500년 6월 10일의 초석 설치를 기록한 비문이 새겨져 있다.
외벽에는 동심원이 새겨진 석재 블록이 있는데, 태양 원반이라 불리며 일부에는 구부러져 올라간 팔이 새겨져 있으나 그 의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내부에서는 성가대실의 교차 볼트 마감석에 망토와 조가비, 지팡이, 모자를 갖춘 성 야고보가 표현되어 있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의 한 지점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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