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of the Holy Cross, 독일 미테 지구에 있는 고딕 교회
성십자가 교회(크로이츠키르헤)는 하노버 구시가지에 있는 루터교 홀 교회로, 사암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4개의 베이로 이루어진 단일 신랑에 늑골 볼트가 있고, 가파른 붉은 기와지붕이 덮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더 어두운 돌로 된 높은 탑이 솟아 있으며, 녹색 구리 첨탑과 시계가 있습니다. 교회는 길이 약 23m, 너비 6.5m이고 탑은 높이 약 70m입니다.
이 교회는 1284년에 설립되어 이 지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종교 건물 중 하나입니다. 이후 수세기에 걸쳐 부분적으로 수정되었지만 전쟁과 도시 변화의 시기를 거치며 고딕 구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1533년 시민들이 종교개혁을 받아들인 뒤 이 교회에서 하노버 최초의 루터파 설교가 이루어졌다. 오늘날 일요 예배는 주로 개신교 학생 공동체가 맡고, 교구는 마르크트교회 교구에 속해 건물 안에서 콘서트와 전시, 안내 투어를 마련한다.
이 교회는 여전히 정기 예배에 사용되므로, 방해받지 않고 둘러보고 싶다면 예배 시간 외에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건물은 미테 지구에 있으며 주변 거리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탑의 바로크 첨탑은 1652~1653년 시의원 요한 두베의 비용으로 재건되었고, 그는 1655년 성가대석 남쪽에 자신의 매장 예배당을 덧붙이도록 허락받았다. 교회에는 그의 초상 메달리온과 1611~1679년이 새겨진 석판이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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