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denburg, 독일 아인베크 잘츠델더헬덴에 있는 성터
헬덴부르크는 언덕 꼭대기에 있는 성터로, 사각형 안뜰을 둘러싼 4개 동 건물의 석조 유적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거주용 궁전, 예배당, 저장고, 그리고 내부에 나선형 계단이 있는 독특한 탑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성은 아마도 13세기에 다셀 백작 또는 벨프 가문의 공작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1291년 그루벤하겐의 하인리히 미라빌리스 공작이 이 성을 넘겨받아 주요 거처로 삼았고 1322년 이곳에서 사망했습니다. 1596년 가문이 단절될 때까지 그루벤하겐 가문의 거처였으며, 상속 분쟁 끝에 1617년 뤼네부르크 벨프 가문으로 넘어갔고 18세기부터는 버려졌습니다.
이름은 ‘비탈’을 뜻하는 ‘Halde’에서 유래해 ‘비탈 위의 성’을 가리킨다. 1361년 브라운슈바이크-그루벤하겐 공작 알브레히트 1세는 잘츠데어헬덴에서 오른쪽으로 걷는 말이 새겨진 인장을 사용했고, 이는 훗날 니더작센주의 문장인 작센마가 되었다. 성 입구의 부르크셴케 식당에는 성의 역사를 그린 현대 프레스코화가 있다.
유적은 표시된 산책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부지 곳곳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길 상태가 계절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고르지 않은 돌 표면을 탐험하려면 튼튼한 신발을 권장합니다.
1365년 튀링겐 방백 프리드리히는 약 1만 8천 명의 군대로 성을 포위했습니다. 수비측은 대포를 사용했고 공격측은 큰 손실을 입고 곧 물러났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독일 지역에서 성을 화포로 방어한 첫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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