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g Kirkel, 독일 자를란트주 키르켈에 있는 성터
부르크 키르켈은 독일 자를란트주 키르켈 마을의 붉은 사암 언덕 위에 자리한 중세 성터입니다. 부지에는 바깥벽 일부, 기초 잔해, 재건된 둥근 탑이 남아 있어 원래 요새의 배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성에 대한 첫 문헌 기록은 1075년이며, 이후 수 세기 동안 여러 통치 가문의 손을 거쳤습니다. 구조물은 17세기 후반 군사 분쟁 중에 파괴되었고 다시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이 성은 1214년부터 1386년 가문이 단절될 때까지 제국 봉토로 성을 보유했던 키르켈 영주들의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여름철에는 하성에서 키르켈러 부르크조머와 키르켈러 바인페스트가 열리며, 이를 위해 석조 조각 공방, 목공방, 대장간, 제과점, 재봉실, 양궁장이 마련된다.
유적은 해발 307미터의 독립된 붉은 사암 봉우리 슐로스베르크 위에 있고, 카이저슈트라세가 바라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높이 32미터의 주탑은 전망탑으로 쓰이며 걸어서 오릅니다. 성벽 바로 아래 옛 날품팔이집에는 작은 성·향토 박물관이 있습니다. 2011년부터 사암을 파 내려간 깊이 60미터가 넘을 것으로 보이는 성의 우물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볼 수 있는 둥근 탑은 중세의 원래 구조물이 아니라 20세기에 옛 기초 위에 재건된 것입니다. 탑의 플랫폼에서는 중세의 파수꾼들이 적의 접근을 살피던 것과 같은 숲이 우거진 언덕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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