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stein Tower, 독일 포츠담 남부에 있는 천문대
아인슈타인 타워는 포츠담의 텔레그라펜베르크 언덕에 있는 태양 관측소로, 아연으로 덮인 돔과 곡선형 외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에는 망원경 장비와 태양 자기장을 연구하는 지하 실험실이 있습니다.
건축가 에리히 멘델존은 1919년부터 표현주의 양식의 곡선 형태로 이 천문대를 설계하여 1924년에 완공했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자재 부족으로 콘크리트 대신 석고 아래 벽돌 조적이 사용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완성된 건물을 말없이 둘러본 뒤 위원회 회의에서 "유기적"이라고 속삭였다고 전해지며, 멘델존은 이 말을 받아들였다. 건축가는 "아인슈타인의 우주를 둘러싼 신비"에서 형태가 나오게 했다고 말했다. 이 탑은 표현주의 건축의 이정표로 자주 언급된다.
이 천문대는 라이프니츠 천체물리학 연구소의 연구 시설로 운영되며, 가끔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접근은 텔레그라펜베르크의 숲이 우거진 길을 통해 이루어지며, 일부 오르막 구간이 있습니다.
빛은 각각 6미터 높이의 나무 플랫폼 두 개를 차례로 지나 지름 60센티미터, 초점거리 14미터의 대물렌즈에 도달한다. 회전 거울이 그 빛을 남쪽 흙벽 뒤 지하에 있는 길이 14미터의 분광기 실험실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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