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sberg Citadel, 독일 에르푸르트에 있는 요새
페터스베르크 성채는 에르푸르트의 언덕 위에 있는 별 모양 요새로, 8개의 보루와 마른 해자를 갖춘 흙과 석조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정문인 페터스토어에는 "CITADELLE PETERSBERG"라고 새겨진 삼각 박공이 있고 그 아래 두 마리 사자가 문장을 감싸는 부조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붉은 기와지붕과 크림색 외벽을 가진 긴 병영 건물과 12세기 성 페터 교회가 서 있습니다.
마인츠 대주교 겸 선제후 요한 필리프 폰 쇤보른은 1664년 에르푸르트를 정복한 뒤 이 요새 건설을 명령했고, 1665년 6월 1일 '요한 필리프스부르크 요새'라는 이름으로 주춧돌이 놓였습니다. 1806년부터 1814년까지 프랑스군이 주둔했으며, 빈 회의 후 1815년 프로이센에 넘어갔습니다. 1963년까지 군사용으로 쓰였고 이후 일부가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성벽 안에서 가장 오래 남은 건물은 페터스 교회로, 1060년부터 기록에 나타나는 성 베드로와 바울 베네딕토회 수도원의 교회이며 1103년에서 1147년 사이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1184년 귀족 회의 중 수도원 건물 바닥이 변소 위로 무너져 최소 60명이 익사했습니다. 언덕과 훗날의 요새 이름은 이 수도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요새는 2km가 넘는 성벽 안의 36헥타르를 차지하므로 페터스토어 문에서 먼 바스티온까지 걸을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지하 청음 통로와 1832년 요새 빵집은 가이드 투어로만 볼 수 있습니다. 부지 일부는 1963년부터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성벽 안에는 '호르히강에'라 불리는 청음 통로가 있어, 포위전 때 병사들이 적 굴착병을 일찍 발견하려고 순찰했습니다. 1832년의 요새 빵집은 다시 가동 중이며, 지하 통로는 방문객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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