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Harbour,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자연 항구.
토론토 항구는 온타리오호 북쪽 기슭에 있는 자연 만으로, 토론토 제도가 파도를 막아 준다. 웨스턴 갭이나 이스턴 갭으로 들어가는 내항과 1950~1960년대에 아우터 하버 이스트 헤드랜드 뒤편에 조성된 외항으로 나뉜다. 돈강은 키팅 운하를 거쳐 내항으로 흘러든다.
항구 북쪽 기슭은 원래 오늘날의 프런트 스트리트 바로 남쪽에 낮은 모래 언덕이 있었고, 만의 입구는 서쪽을 향했으며 남쪽 경계는 모래 반도가 이루고 있었다. 약 10km 동쪽의 스카버러 블러프에서 침식된 모래가 호수 해류에 의해 서쪽으로 운반되어 이 반도를 만들었다. 1793년 프런트, 버클리, 듀크(현재 애들레이드), 조지 거리로 둘러싸인 10개 블록의 직사각형 구역에 세워진 요크 마을은 선박 화물을 처리할 정부 부두를 지었다. 1852년에서 1858년 사이 폭풍이 모래톱을 끊어 이스턴 갭이 생겼고, 이후 하버 트러스트가 이를 영구 수로로 만들었다.
항구의 이름은 온타리오호와 때때로 이 만에 나타난다고 전해지는 호수 괴물 가센디에사의 세네카족 전설과 연결된다. 물 위에서는 베이 스트리트 끝의 잭 레이턴 페리 터미널이 토론토 제도로 가는 페리를 운항하고, 요크 스트리트 서쪽에는 유람선과 파티선이 정박한다.
내항은 너비 120미터, 수심 31미터 이상인 웨스턴 갭이나 대부분의 화물선이 이용하는 너비 약 200미터의 이스턴 갭을 통해 들어간다. 토론토 제도행 페리는 베이 스트리트 끝의 잭 레이턴 페리 터미널에서 출발하며, 빌리 비숍 공항은 페리와 터널로 오간다.
북쪽 해안의 레드패스 설탕 정제소는 이곳에 남은 마지막 항만 관련 산업 시설이며, 주변 부지 대부분은 하버프런트의 공원과 문화 시설로 바뀌었다. 지금도 화물선이 원당을 실어 나른다. 항구에는 세네카족 전설의 괴물 가센디에사도 전해지며, 온타리오호와 만에서 목격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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