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ce of Charles of Lorraine, 브뤼셀 왕립 지구에 있는 고전주의 양식의 궁전.
로렌의 샤를 궁전은 브뤼셀 뮈제 광장에 있는 신고전주의 궁전입니다. 크림색 석조 파사드는 두 개의 돌출된 날개 사이에 오목한 중앙부를 두고 있으며, 다섯 개의 반원 아치 출입구, 작은 발코니가 있는 높은 아치 창, 지붕선을 따라 늘어선 흰 조각상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회반죽과 비단으로 장식된 다섯 개의 홀이 남아 있고, 로랑 델보의 헤라클레스 조각이 있는 계단이 1층 로툰다로 이어집니다.
이 저택은 1757년 나사우 궁전이 있던 자리에 지어졌으며, 합스부르크 네덜란드 총독이었던 로렌의 샤를 알렉상드르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공사는 계몽주의 시대에 이루어졌으며, 이 지역이 정치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궁전의 이름은 1744년부터 1780년까지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총독을 지낸 로렌의 샤를 알렉상드르에서 유래했으며, 그는 1756년 옛 오라녜나사우 저택을 매입했다. 현존하는 다섯 살롱은 스투코와 비단으로 장식되어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와 리에주 주교령을 연상시킨다. 내부는 고전주의 파사드와 달리 고전과 로카유 양식이 섞여 있었다.
궁전은 뮈제 광장(Place du Musée/Museumplein)에 있으며 왕궁 광장과 몽 데자르에서 걸어서 가까운 거리입니다. 원래 건물의 일부만 남아 있어 완전한 안뜰이 아니라 현존하는 날개 건물을 통해 들어갑니다. 2017년 보수 공사를 위해 문을 닫았다가 2019년 다시 열었으며, 현재 18세기 박물관과 왕립도서관의 기획전이 들어서 있습니다.
로툰다 바닥 중앙에는 샤를 알렉상드르가 모은 5,000점의 광물 컬렉션에서 고른 28종의 벨기에 대리석으로 만든 장미 문양이 박혀 있습니다. 그곳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플랑드르 조각가 로랑 델보가 조각한 헤라클레스 상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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