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nja Tower, 아제르바이잔 줄파 지역의 요새
알린자 타워는 아제르바이잔 줄파 지역의 알린자 산에 있는 요새입니다. 회색과 황갈색의 거친 석재 벽과 붉은 벽돌 부분이 산기슭에서 계단식으로 올라가 정상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둥근 총안이 있는 두 석탑이 벽돌로 된 아치형 성문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그 앞으로 평평한 상단의 낮은 돌담이 이어집니다.
이 요새는 중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위협의 시기에 여러 통치 가문의 피난처로 사용되었습니다. 1387년과 1401년 사이에 수많은 공격을 견디며, 수년 간의 포위 끝에 함락되었습니다.
알린자라는 이름은 에린자크, 알린자 등 중세 사료에 기록된 형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아르메니아 공주 에른자크가 요새를 세웠다는 전승이 있는가 하면, 평평한 정상 때문에 튀르크어 '알란(평지)'과 연결짓는 설명도 있습니다. 정상의 내성은 주민들이 샤흐타흐티라 부르며, 통치자들의 궁전이 있던 곳입니다.
접근은 좁은 길과 바위를 깎아 만든 계단을 따라가며, 곳곳에서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방문객은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오르막은 체력이 필요합니다.
정상의 내성은 주민들이 '샤흐타흐티'라고 부르며 해발 1,700미터에 자리합니다. 한때 폭 30~40센티미터의 좁은 길이 암벽을 깎아 만들어졌지만, 침식으로 인해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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