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norama, 오스트리아 빈 파보리텐의 철거된 목조 전망탑
반오라마는 2010년 빈 10구 존벤트가세와 파보리텐슈트라세 모퉁이에 세워진 높이 66.72미터의 목조 전망탑으로, 새 중앙역 공사 현장을 내려다보기 위해 지어졌다. 밑면은 8×7미터였고 꼭대기는 20×20센티미터까지 가늘어졌으며, 전체 무게는 135톤, 목재는 160세제곱미터가 쓰였다. 유리 파노라마 엘리베이터 두 대가 40미터 높이의 전망대로 이어졌고, 아래층에는 정보 센터와 카페가 있었다.
이 탑은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2010년에 임시 구조물로 지어져 5년 동안 서 있었습니다. 건설에는 당시 그러한 대규모 구조물에는 흔하지 않았던 현대적인 목재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탑의 형태는 1935년에 세워진 폴란드 글리비체 송신탑(철제 격자 마스트)을 본떴고, 설계는 빈의 RAHM Architekten이 맡았다. 이름은 Bahnhof(역)와 Panorama를 합친 것이다. 2015년 10월에는 wienwood 2015 행사에서 pro Holz Austria로부터 상업 건축 부문 상을 받았다.
이 탑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2014년 말에 문을 닫고 2만 유로에 Vienna Tower Transfer에 팔렸으나, 매수인이 해체에 실패해 2016년 10월에 철거되었다. 존벤트가세와 파보리텐슈트라세가 만나는 모퉁이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으므로 중앙역 일대를 방문해도 전망대에 오를 수는 없다.
이 구조물은 철강이나 콘크리트 없이 완전히 목재로만 지어졌으며, 이러한 규모의 프로젝트로서는 주목할 만합니다. 이 건설 방식은 임시 대규모 설치물에서 목재 사용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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