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loss Hof, 오스트리아 엥겔하르츠슈테텐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성이자 박물관
슐로스 호프는 오스트리아 니더외스터라이히주 엥겔하르츠슈테텐의 슐로스호프 마을, 마르히 강 근처에 있는 바로크 궁전입니다. 연한 노란색 벽과 흰 벽기둥, 붉은 기와의 우진각 지붕 위 박공에는 "FRANCISCUS I. IMP. ET REX APOST. MDCCCXXIV"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 아래로 네 개의 기둥 위에 돌 난간을 얹은 발코니가 아치형 정문 위에 놓입니다. 직사각형 창과 작은 흰 굴뚝이 늘어선 U자형 건물은 자갈 깔린 안뜰을 둘러싸며, 오렌지리가 두 채 있는 농장 구역과 큰 마구간 두 동을 포함합니다.
이곳에는 중세 요새 '페스테 호프'가 있었으나 1620년 프리드리히 폰 프랑크가 가문의 거처를 호프베르크로 옮기고 르네상스 양식의 성을 지었습니다. 1725년 사보이의 오이겐 공자가 이를 사들여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에게 바로크 사냥용 성으로 개조하도록 했습니다. 1755년 마리아 테레지아가 인수했고, 1773년부터 1775년까지 프란츠 안톤 힐레브란트가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했습니다.
이름은 옛 마을 ‘호프 안 데어 마르히’에서 유래했습니다. 2009년부터 조머나흐트 데어 마르히펠더 행사에서 수백 명의 손님이 마구간에서 춤을 추고, 5월 1일에는 바로크 동물 행렬이 시즌을 엽니다. 마이어호프의 공방에서는 목공 선반, 도자기, 바구니 짜기, 슈납스 증류를 볼 수 있습니다.
비엔나에서 마르헤크까지 정기 열차로 이동한 후, 입구까지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됩니다. 부지에는 여러 층과 안뜰이 있어 걸어서 둘러봐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어호프의 좌우 대칭 오랑주리 두 동은 1729~30년에 지어졌으며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바로크 양식의 같은 종류 건축물에 속합니다. 현존하는 유일한 지하 온풍 난방 장치가 남아 다시 가동되고 있습니다. 농장에서는 노니우스 말, 리피차너, 노리커, 안경양, 낙타, 그리고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오스트리아-헝가리산 흰 당나귀 일부 등 오래된 오스트리아 품종도 사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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