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agskogel / Kepa,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의 카라반켄 산맥에 있는 산봉우리
미타크스코겔(슬로베니아어: 케파)은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의 카라반켄 산맥에 있는 해발 2,145미터 봉우리입니다. 주요 백운암과 다흐슈타인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괴는 남쪽 사바 계곡과 북쪽 드라우 분지 사이에 솟아 있습니다. 둥근 정상이 있는 암석 피라미드처럼 보이는 가파른 북벽은 케른텐주의 랜드마크입니다.
정상에는 해발 2143미터 지점에 국경 표석 XXVI/214가 놓여 있으며, 이곳에서 국경은 드라우강과 사바강의 분수령을 따라 능선을 지난다. 이 산은 1650년 지도에 코판 몬스(Copan mons)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정상 아래 베르타 산장은 오스트리아 산악회 필라흐 지부 소유이다.
독일어 이름 미타크스코겔은 로제크 성에서 볼 때 정오에 태양이 정상 위에 오는 것을 가리키며, 정오를 알리는 츠뵐퍼베르크(Zwölfer-Berg)로 여겨진다. 케른텐 슬로베니아 방언으로는 예파(Jepa)라 하고, 1650년 지도에는 코판 몬스(Copan mons)로 기록되어 있으며 kopa(건초 더미)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슬로베니아어 이름 케파(Kepa)도 쓰인다.
일반 경로는 오스트리아 산악회 필라흐 지부가 소유한 유일한 산장인 베르타휘테(1,527m)에서 시작해 표시된 길을 따라 북동면과 동면을 오르고 마지막에 남동릉을 지나 정상에 이릅니다. 또 다른 길은 국경을 따르는 북서릉을 클라이너 미타크스코겔을 지나 이어지며, 북동릉 경로는 난이도 I–II입니다. 슬로베니아 쪽에서는 사바 계곡의 벨차 마을에서 오르는 길이 흔히 이용됩니다.
정상은 두께 600~700m의 부서지기 쉬운 주 백운암층과 두꺼운 층리 구조의 다흐슈타인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아래의 각섬석 석회암, 슐러 백운암, 조개 석회암은 대신 이웃 산들의 정상을 이룬다. 국경 표석 XXVI/214는 분수령 위 2143m 지점에 있고, 정상 십자가는 그 바로 북쪽 북벽 최고점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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