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marcılar Han, 북키프로스 니코시아 북부에 있는 캐러밴서라이
쿠마르즐라르 한은 북니코시아 셀리미예 지구의 아스말트 거리에 있는 2층 오스만 캐러밴서라이로, 직사각형 평면에 열린 안뜰을 둘러싸고 있다. 원래 56개의 방이 있었고 현재는 44개가 사용된다. 여행자용 위층 방은 통형 아치 천장이고, 1층은 마구간과 창고로 쓰였다. 영국 식민지 시절 복원 때 덧붙인 고딕풍 첨두 아치 입구가 안뜰로 이어진다.
건축은 1600년대 후반에 시작되었으며, 아마도 이 자리에 있었던 더 오래된 수도원의 기초를 활용했을 것입니다.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상인들이 섬을 여행하는 동안 숙박과 사업을 위해 이곳에 들렀습니다.
이름을 둘러싼 논쟁이 있었다. 2016년 '흐마르즈랄르 한'으로 개명하자는 제안을 고고학자 툰제르 바으슈칸이 기록에서 그 이름을 찾지 못했다며 반박했다. 가장 오래된 문서는 1748년 3월 31일자로 '한-이 쿠마리'라 적고 있으며, 쿠마르는 안장을 뜻했다. 루퍼트 거니스는 1936년에 '유랑 악사들의 한'이라 불렀다.
캐러밴서라이는 구시가지의 아스마알트 거리에 있으며, 매일 문을 열고 내부에 카페와 작업장이 있습니다. 방문객은 중앙 안뜰을 거닐거나, 장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구경하거나, 번잡한 거리에서 벗어난 그늘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뾰족한 고딕 양식의 입구 아치는 원래 오스만 시대의 것이 아닙니다. 사진 자료에 따르면 영국 식민 통치기의 복원 과정에서 오스만식 아치를 허물고 이 양식으로 다시 지은 것입니다. 2010년대 복원 때 원래 오스만식 아치로 되돌리자는 요청이 있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고딕 형태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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