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mont Troll,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프리몬트 지역 오로라 다리 아래에 있는 콘크리트 조각
프리몬트 트롤은 시애틀 프리몬트 지역의 N. 36th Street와 Troll Avenue N. 교차점, 조지 워싱턴 기념 다리 북쪽 끝 아래에 있는 혼합 매체 조각품이다. 높이 5.5미터(18피트), 무게 5,900킬로그램이며 철근, 철사,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다. 조각된 머리는 넓은 코, 두꺼운 입술, 무거운 눈썹을 지녔고 머리카락과 수염은 긴 세로 홈으로 새겨져 있다. 오른쪽 눈에는 은색 금속 구가 들어 있고 왼쪽 눈은 감겨 있으며 왼쪽 뺨에는 노란색 "9"가 칠해져 있다. 얼굴 아래 턱에는 굵은 손가락 두 개가 말려 있고, 트롤은 캘리포니아 번호판이 달린 실제 폭스바겐 비틀을 움켜쥐고 있다.
스티브 바데인스가 이끄는 네 명의 예술가가 1990년에 이웃 보조금 20,000달러를 사용하여 트롤을 만들어 다리 아래의 버려진 공간을 변화시켰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용되지 않는 도시 공간을 재구상하기 위한 프리몬트 예술 위원회 경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리 밑에 사는 트롤이라는 발상은 특정 동화가 아니라 스칸디나비아, 특히 노르웨이 민간 설화에서 나왔습니다. 매년 10월 31일에는 동네가 이를 기리는 '트롤러윈' 행사를 열고, 다리 밑에서 시작하는 행렬이 미국에서 가장 큰 레닌 동상을 비롯한 프리몬트의 다른 볼거리를 지나갑니다. 작가들은 트롤 이미지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허가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한 업체를 고소한 적이 있습니다.
이 조각은 노스 36번가의 오로라 다리 아래 야외에 있으며, 언제든지 방문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리 아래의 빛이 세부 사항을 더 잘 보여주기 때문에 주변 지역은 낮 시간에 가장 붐빕니다.
트롤이 움켜쥔 폭스바겐 비틀에는 캘리포니아 번호판이 달려 있다. 한때 엘비스 프레슬리의 석고 흉상이 든 타임캡슐이 들어 있었으나 조각품이 훼손될 때 도난당했다. 주조 복제품이 아닌 실제 차량으로 다리 아래에 끼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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