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Ángel Ecological Reserve, 에콰도르 카르치 주의 자연 보호 구역
엘 앙헬은 에스페호 칸톤의 라 리베르타드와 엘 앙헬 교구에 걸친 16,541헥타르 보호구역으로 해발 3,400~4,200미터에 있다.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파라모는 높이 7미터까지 자라는 프라일레혼(Espeletia pycnophylla)이 주를 이루며, 굵은 목질 줄기와 회록색의 뻣뻣한 잎 로제트가 풀밭에 흩어져 있다.
이 보호구역은 1986년 국가 생태 보전 보호구역으로 선포되었고 1992년 8월 5일 공식 설립되어 카르치 주 서부 코르디예라의 16,541헥타르 프라이레혼 파라모를 주로 보호한다. 2012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고 인근 골론드리나스 보호림과 함께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의 중요 조류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보호구역의 파라모를 지배하는 프라이레혼(Espeletia pycnophylla)은 다른 곳보다 높고 튼튼하게 자라 7미터에 이른다. 그 실루엣은 공격 태세의 병사나 깊이 사색하는 수도승에 비유된다. 곁에서 자라는 모르티뇨 열매는 전통 음료 콜라다 모라다를 만드는 데 쓰인다. 스페인 정복자의 노예가 되느니 큰 호수로 몸을 던졌다는 원주민 헤로니모 투드페의 영혼이 볼라데로 호수들에 잠들어 있다는 전승이 전한다.
이 지역에는 여러 표시된 산책로가 있으며, 라군 주변을 도는 약 2.5킬로미터의 순환로가 포함됩니다. 고도 때문에 천천히 걸어야 하며 따뜻한 옷이 필요합니다. 날씨가 급변할 수 있습니다.
프라일레혼은 두꺼운 줄기에 물을 저장하고 주변에 천천히 방출하여 황무지 전체의 자연적인 수분 조절기 역할을 합니다. 일부 개체는 100년 이상 살 수 있으며, 곧게 선 식물 숲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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