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bal Hafit, 아랍에미리트와 오만 국경, 아부다비 토후국의 산
자발 하피트는 아부다비와 오만의 국경에 있는 산으로, 옅은 석회암 층을 뚫고 솟아 있으며, 굽이굽이 많은 좁은 도로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포장 도로는 비탈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다가 알 아인의 오아시스 도시와 주변 평야가 한눈에 보이는 높이에서 끝납니다.
이 산은 기슭에서 발견된 500여 기의 벌집형 무덤 덕분에 청동기 시대 하피트기(기원전 3200~2600년)의 이름이 되었다. 무덤은 1950년에 발견되어 1959년 덴마크 고고학 조사단이 발굴했다. 부장품으로는 토기, 구리 도구, 청동 장신구, 진주, 메소포타미아 도기가 나와 고대 교역을 보여 준다. 산과 무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막과 무덤'에 포함된다.
이름은 아랍어로 '빈 산'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햇빛 아래에서 창백하게 빛나는 벌거벗은 비탈을 반영합니다. 오늘날 방문객들은 건조한 암벽과 돌을 가로지르는 좁은 급커브 길을 볼 수 있으며, 등산객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이 가파른 굽이를 이른 아침이나 저녁 라이딩에 이용합니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자동차로 오르면 보통 속도로 약 30분이 걸리며, 자전거를 타면 체력에 따라 상당히 더 오래 걸립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오르면 기온이 더 낮고 평야가 더 잘 보이지만, 한낮의 태양은 바위를 강하게 내리쬡니다.
산 내부에는 수천 년에 걸쳐 물이 만들어 낸 가지 모양의 동굴계가 있으며, 다양한 성장 단계의 형성물을 보여줍니다. 지질학자들은 암벽에서 해양 화석을 발견하여 이 지역이 수백만 년 전에 바다 아래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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