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acucho Cathedral, 페루 아야쿠초의 바로크 양식 대성당
아야쿠초 대성당은 17세기에 페루 와망가 주 아야쿠초의 주요 광장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교회입니다. 분홍색과 회색 돌로 만들어졌으며, 뒤쪽에 두 개의 탑, 여러 입구가 있는 정면, 그리고 팔각형 돔에서 만나는 16개의 높은 아치형 천장으로 덮인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국왕 펠리페 3세는 1612년 7월 5일 칙령으로 눈의 성모에게 봉헌할 대성당 건설을 명했습니다. 프란시스코 베르두고 주교가 1632년에 공사를 시작했고, 건설은 40년에 걸쳐 1672년에 끝났습니다. 같은 자리에 있던 1540년 건립 산후안 바우티스타 본당 교회를 대체한 것입니다.
대성당은 눈의 성모에게 봉헌되었으며, 그 성상은 프란시스코 마티엔소 브라보 델 리베로 이 아바르카 주교가 의뢰한 주 제단에 있습니다. 부활절 일요일 새벽에는 성주간을 마무리하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행렬이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돔 기단 주위에는 네 복음서 저자가 각각 상징과 함께 있으며, 성 요한에게는 안데스 콘도르가 붙어 있습니다.
정면의 아치 문은 네 개가 아니라 세 개이며, 네 번째 아치 문은 북쪽에 있습니다. 남쪽 탑은 돌로, 북쪽 탑은 벽돌과 석회로 지어졌습니다. 부활절 일요일 새벽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행렬이 이곳에서 출발하므로 그날 광장은 일찍부터 붐빕니다.
왼쪽 탑 종의 윗부분에는 도시를 내려다보는 듯한 작은 조각상 두 개가 숨어 있어 광장에서는 놓치기 쉽습니다. 내부에서는 돔 기단을 둘러싼 네 복음서 저자에게 각각 표징이 붙어 있는데, 마태오는 사람, 마르코는 사자, 루카는 황소, 요한은 안데스 콘도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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