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das Achim Synagogue, 체코 브르노 트르니타 지역의 시나고그
아구다스 아힘 시나고그는 브르노에 있는 기능주의 건물로, 철근 콘크리트와 벽돌로 지어진 깔끔한 기하학적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남향 파사드에는 30개의 유리로 나뉜 큰 창이 있어 건물의 단순하면서도 의도적인 디자인을 강조합니다.
브르노로 피난 온 갈리치아 출신 유대인들이 아구다스 아힘 협회를 세웠고, 이 협회는 1932년 건축가 오토 아이슬러에게 설계를 맡겼습니다. 시나고그는 1935~1936년 아이슬러 형제의 가족 회사가 지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폐쇄되어 창고로 쓰였고, 1945년 9월 6일 다시 봉헌되었습니다.
‘형제들의 공동체’를 뜻하는 아구다스 아힘 협회는 제1차 세계대전 중 브르노로 피난 온 갈리치아 유대인들이 세웠습니다. 회당의 이름은 대리석 성궤 위의 히브리어 비문에 담겨 있으며, 시편 113편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실지로다”를 인용합니다.
내부는 전통적인 좌석 배치로, 1층에는 남성용 184석, 위층 갤러리에는 여성용 102석이 있습니다. 방문객은 남녀가 분리된 좌석 배치를 이해하고 건물이 수직 구조임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건물은 2014년에 대대적인 개조 공사를 거쳐 미국에서 제작된 맞춤형 메노라 휘장이 설치되었습니다. 이 장인정신이 담긴 요소는 현대의 솜씨와 이곳의 전통을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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