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of St. Martin in the Wall, 체코 공화국 구시가지에 있는 교회 건물
벽 안의 성 마르틴 교회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핵심부를 지닌 고딕 교회로, 남쪽 벽이 한때 프라하 구시가지 성벽에 접해 있었습니다. 회색과 갈색의 거친 석재 벽에 밝은 색 모서리돌과 창틀이 놓이고 붉은 기와지붕이 덮여 있습니다. 용마루 위로는 구근 모양 받침을 가진 가느다란 검은 첨탑이 솟아 있고, 포장 바닥에는 "MUSEUM"이라고 적힌 분홍색 표지판이 박혀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흰 회벽 위로 높은 첨두 아치를 지나 어두운 목재 리브가 방사형으로 뻗고, 푸른 격자창과 어두운 조각상을 담은 석조 벽감, 흰 천을 덮은 석조 제단이 있습니다.
이 교회는 1178년에서 1187년 사이에 우예즈드 마을에 세워졌으며, 이 마을은 1187년 이후 우예즈드 우 스바테호 마르티나로 불렸습니다. 1230년대 구시가지 성벽이 세워지면서 남쪽 벽이 성벽에 붙어 이름에 '벽 속의'가 붙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체코 형제 복음 교회에 속합니다. 독일인 교회의 오전 예배 외에 체코어 저녁 예배가 열리며, 개신교 신학부와 프라하 개신교 청년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에는 다른 설교자가 강단에 서는데, 이런 열린 강단의 전통은 체코에서 유례가 없습니다.
이 교회는 구시가지의 옛 성 마르틴 문 자리 근처에 서 있으며, 남쪽 벽은 한때 도시 성벽에 맞닿아 있었다. 입구는 북쪽으로, 1779년의 바로크 양식 문이 거리를 향하고 있다. 바닥 포장에 박힌 "MUSEUM"이라고 적힌 분홍색 표지판이 입구를 알려 준다.
1360년대에 완성된 후진의 궁륭은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리브 궁륭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리브는 마스카론이 새겨진 피라미드형 받침에서 뻗어 나오고, 궁륭의 중심석에는 장미와 별이 새겨져 있습니다. 창 아래로는 후진을 도는 띠 모양의 돌출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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