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štejn, 체코 두페에 있는 고딕 양식의 성
로슈테인은 체코 두페의 해발 677미터 암석 언덕 위에 있는 후기 고딕 성입니다. 밝은 회색 석재로 쌓은 사각 탑은 작은 어두운 창과 가파른 사각 지붕을 갖추고 높이 45미터입니다(독일어 자료는 53미터). 탑 옆에는 어두운 지붕과 노란 창틀을 가진 흰 건물이 서 있습니다.
흐라데츠 영주들은 14세기 전반에 성을 지었고 1353년에 처음 문헌에 기록되었으며, 텔치를 지키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6세기 후반 흐라데츠의 자하리아시가 르네상스 양식의 사냥용 저택으로 개축했고, 주변 사냥원도 이때 처음 기록되었습니다. 1915년 7월 12일 낙뢰로 탑이 불탔습니다.
16세기의 문장이 그려진 르네상스 벽화가 아직도 벽에 남아 있어, 귀족 가문이 자신들의 지위를 어떻게 과시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냥 도구와 식기도 전시되어 있어, 한때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관심사를 반영합니다.
성은 도보로 둘러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시실이 차례로 이어져 있어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요소와 역사 전시가 천천히 볼 가치가 있으므로, 빠른 방문보다는 시간을 조금 더 여유 있게 계획하세요.
성 내부의 식물 홀에는 19세기 초반의 꽃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사가 사냥을 훨씬 넘어섰던 면모를 보여줍니다. 성에는 또한 큰 나무로 만든 크리스마스 성탄 장면이 보관되어 있어, 연말연시에 특히 더 주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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