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nnes fontaine, 프랑스 벨포르 구시가지의 관광 명소
콜론 드 라 퐁텐은 벨포르 구시가지의 그랑뤼 근처, 프티트 퐁텐 광장에 있는 역사적인 분수입니다. 팔각형 수조는 지름이 약 3.5미터이며, 중앙 기둥에는 돌로 조각된 머리, 인어, 시의 문장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분수는 1499년부터 이미 우물이 있던 자리에 1617년에 세워졌으며, 처음에는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현재의 돌 수조는 1763년에 제작되었으며, 표면에 두 해가 모두 새겨져 있습니다.
과거 벨포르 사람들은 만남의 장소를 정할 때 '다리를 벌린 인어가 있는 곳'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이는 중앙 기둥에 새겨진 조각상 중 하나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이 분수가 도시 사람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분수는 구시가지의 보행자 전용 구역에 바로 위치해 있으며, 그랑뤼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공공 광장에 있으므로 하루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각된 기둥은 원본이 아닙니다. 1932년에 분수가 해체되어 시립 박물관에 보관된 후, 1948년에서 1951년 사이에 조각가 외젠 트라오가 충실한 복제품으로 제작했습니다. 원본은 1908년에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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