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froi de l'hôtel de ville, 프랑스 칼레 시내에 있는 종탑
베프루아 드 로텔 드 빌은 칼레 시청에 붙어 있는 종탑으로, 붉은 벽돌로 지어진 플랑드르 르네상스 양식이며, 시내 중심에서 약 75미터 높이로 솟아 있습니다. 탑 꼭대기에는 등롱과 풍향계가 있고, 정사각형 모양이라 도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종탑의 건설은 1911년에 시작되었으며, 루이 드브루에가 우승한 건축 공모전에 따른 것입니다. 그는 멀리서도 보이는 시청사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공사가 중단되었고, 건물은 1925년에야 완성되었습니다.
이 종탑은 플랑드르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단지의 일부로, 붉은 벽돌과 대칭적인 외관이 눈에 띕니다. 맨 꼭대기에는 바람에 따라 도는 용 모양의 풍향계가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이 세부 사항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탑은 칼레 중심부, 시청 바로 옆에 있으며, 중심가의 다른 장소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지붕 너머의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주변의 광장은 이 일대를 산책하기 좋은 출발점입니다.
이 종탑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벨기에와 프랑스의 종탑' 그룹의 일부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완성된 것은 20세기 초로, 이 그룹에서 가장 젊은 것 중 하나입니다. 당시로서는 현대적인 기술인 철근 콘크리트로 건설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의 폭격에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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