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este Cathedral,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대성당
산 주스토 대성당은 트리에스테를 내려다보는 산 주스토 언덕 위에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입니다. 정면은 비대칭 디자인으로 고딕 양식의 장미 창과 옆에 우뚝 선 독립형 종탑이 특징입니다.
1302년에서 1320년 사이에 두 개의 별도 교회 건물이 하나의 대성당으로 합쳐졌으며, 고대 로마 건축물의 기둥과 자재가 재사용되었습니다. 이후 건물에 추가 변경이 있었지만 로마네스크 양식의 핵심은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12세기와 13세기의 대형 비잔틴 바닥 모자이크가 있으며, 그 황금색 표면에는 마리아의 대관식 장면과 성인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베네치아 양식의 모자이크는 후진의 대부분을 덮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지역 교구에서 거행되는 예배에 엄숙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트리에스테 중앙역에서 언덕까지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리며,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길을 지납니다. 교회 입장은 무료이지만 계단과 울퉁불퉁한 돌바닥이 있어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종탑에는 G장조로 조율된 다섯 개의 큰 종이 있으며, 주요 종은 이탈리아 애국가에 등장해 유명합니다. 성구실에는 여러 세기의 전례 도구와 성유물을 소장한 작은 박물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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