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by Castle, 웨일스 텐비에 있는 성 폐허
텐비 성은 웨일스 해안의 텐비 항구 위로 튀어나온 바위투성이 곶인 캐슬 힐에 자리한 성 폐허입니다. 석탑과 옛 성벽 일부가 오늘날까지 남아 있어 마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르만 군대는 웨일스 해안의 이 구간을 통제하기 위해 12세기에 요새를 세웠으며, 중세 시대에 영국과 웨일스 세력 사이에서 여러 번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중세 시대가 끝난 후 구조물은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그 후 수세기에 걸쳐 서서히 무너졌습니다.
텐비 박물관 및 미술관은 오늘날 옛 성터 안에 자리해 있으며, 마을의 항해 역사와 관련된 물건들과 지역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내부의 전시물만큼이나 항구의 전망을 보기 위해 찾는 방문객들을 끌어들입니다.
언덕은 마을 중심이나 항구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으며, 풀밭 비탈을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비가 온 후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튼튼한 신발이 좋습니다. 부지 내 박물관은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7세기 잉글랜드 내전 동안 왕당파 수비대는 이 언덕에서 오랜 의회군 포위를 견뎌냈으며, 무너져 가는 벽을 마지막 피난처로 사용했습니다. 이곳은 웨일스의 국가 기념물이자 지정 기념물이라는 지위를 모두 갖추고 있어, 전국에서도 거의 없는 이중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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