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j Nord, 모로코 페스에 있는 요새
보르즈 노르드는 모로코 페스의 구시가지 북쪽 언덕에 지어진 16세기 요새로, 두꺼운 돌벽과 모서리 요새를 갖추고 있으며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현재 무기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 요새는 1582년 술탄 아흐마드 알-만수르의 명령으로, 모로코가 포르투갈에 승리한 세 왕의 전투 직후에 세워졌습니다. 북쪽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하고, 그 승리 이후 술탄의 권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이름은 단순히 '북쪽 탑'을 의미하며, 요새가 구시가지 위에 위치함을 반영합니다. 성벽에서 아래 언덕에 펼쳐진 구시가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미나렛과 지붕,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동시에 보입니다.
요새는 구시가지 위의 언덕에 있어 도심에서 도보로 가기는 쉽지 않으므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내부 박물관을 관람하고 성벽 주변을 걸으며 전망을 즐기려면 여유 시간을 두세요.
이 요새는 세 왕의 전투에서 잡힌 유럽 포로 병사들이 지었습니다. 즉, 오늘날에도 서 있는 성벽은 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사실은 현장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돌과 그 규모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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