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 of Grief,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무덤 조각
로마의 개신교 묘지에 있는 대리석 조각으로, 날개 달린 인물이 머리를 숙인 채 평평한 제단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옷주름은 무겁게 아래로 드리워져 깊은 절망감을 강조합니다.
윌리엄 웨트모어 스토리는 아내 에멜린이 사망한 후 1894년에 이 무덤을 완성했으며, 1년 동안 작업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1895년에 사망하기 전 마지막 주요 작품이었고, 그는 이 묘지에서 아내 옆에 묻혔습니다.
미국 조각가는 죽은 아내를 위해 이 조각상을 무덤으로 만들었으며, 이제 이 기념비 옆에 자신도 묻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방문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적인 애도의 해석을 보여 주며, 묘지에서 가장 많이 사진에 찍히는 무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무덤은 로마의 아카톨리코 묘지 입구 근처에 있으며, 주요 길을 따라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묘지는 평일 오전과 오후 일찍 방문객에게 개방되며, 무덤 사이로 조용한 길이 있습니다.
1896년, 잡지 '코스모폴리탄'이 이 무덤에 관한 기사를 실었고, 완성된 조각상 옆에 선 스토리 자신의 모습도 보여 주었습니다. 이후 이 조각상의 사본이 북미와 유럽의 묘지에 여러 개 설치되어, 이 모티프는 이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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